무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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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잉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5-10-03 20:47본문
일단 제가 쓴 글을 보시고 남자친구가 어떠한 심리가 있어서 다루기 쉬운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남친이 맨날 자기는 이러이러하다고 달고 살던 말이었거든요..? 그걸 맞추셔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제가 다 자초한 일인 것만 같고 너무 괴로워서 저를 채찍질하면서 지내고 있었거든요? 선생님께 상담받고 나니까 제 상처들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나만 잘못한 게 아니구나, 우린 서로를 최악으로 만들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부터 회복하는 걸 최우선으로 초점 맞추게 된 거 같아요
만약 제가 선생님과 상담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 거예요 타업체에 신청했을 때 ‘본인같으면 본인같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하면서 되게 비난받았었거든요ㅎㅎ... 그래서 저만 잘못한 줄 알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상태였어요
또 저는 의심도 많고 불안도 많은 사람이어서, 재회상담같은거 사기 아냐? 하는 생각이 컸어요 그런데 결혼까지 생각하던 사람하고 헤어지니까 찾게 되더라고요 제 발로 찾아왔지만, 의심을 지울 수는 없었는데 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렇게까지 도움주려는 이유가 뭘까 이상할 수도 있지만, 세상에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도움 주려는 사람도 있다’고요 이 말을 들으니까 좀 띵했어요 내가 이런 따듯한 감정을 느껴본적이 있었나? 아니 누군가가 주려고 했는데 의심을 했던걸까? 선생님의 말씀 덕분에 남을 좀 믿어보게도 된 거 같아요..!
그리고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될지도 스스로 좀 깨달은 거 같아요 무료상담이었지만,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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