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성공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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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린 댓글 0건 조회 2,639회 작성일 18-10-30 22:22본문
안녕하세요.
헤어지고 한동안 방황하다 우연히 재회 검색하다 미라클을 알게 되았던 30대 남자 입니다.
칼럼 보고 후기 보고 무료상담을 신청하였고 상담받고 유료 신청 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신청했는데 쌀쌀한 날씨인 10월에 재회를 했으니 혼자 자평을 하면서 위안을 삼습니다.
유난히 날씨가 더운 여름 7월에 헤어졌으니 제 마음도 그렇고 매사에 짜증만 나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도 못난짓
많이 했습니다.
하루하루를 술로 보내고 밥도 안먹으면서 페인처럼 지낼때 그누구의 말도 들리지 않았을때 미라클에서 상담 받게 되었고
상담사님 알게 되면서 심리상담도 받고 제 이별에 관한 다양한 원인들을 알게 되니까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헤어질만 했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 상담사님과 정기적인 상담통화 하면서 한가지씩 배워나가는 과정이 저에게는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것도 위로가 되었고 그렇게 심리를 알아가고 있는것이 저에게는 내적인 힘이 되는듯 했습니다.
이별후 2개월뒤에 처음으로 연락을 했고 답장은 받지 못해서 내심 이제 잊었겠구나 라느 생각도 들었지만 상담사님과 통화후에
마음잡고 다시 1개월지나 연락을 했는데 그때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간략하게 안부묻고 몇번 연락 주고 받다가 제가 먼저 끊었구요. 회사 연수후 다시 연락 한 시점이 20일 정도 지났을때 였습니다.
결국 카톡연락하고 통화도 하게 되고 만나기로 약속도 잡게 되었고 2주전 주말에 이별후 4개월만에 얼굴 보았습니다.
막상 얼굴을 보니까 저는 입술이 바짝 바짝 마르고 마음먹은 것처럼 진정이 잘 안되더군요. 그렇게 어색하게 인사 나누고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얘기 나누다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는 것으로 첫만남의 목적을 달성 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후 상담사님과 통화후에 3일지나 다시 연락하고 제가 끊고 다시 일주일지나 연락해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드디어 지난 일요일에 다시 만나보자는
대답을 듣게 되었네요.
재회를 원하는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 시간이 정말 안갔습니다.
하루 하루 버텨내면서 상담사님이 주신 메일을 보고 또보고 통화녹음을 듣고 또 들으면서 그래도 답답하면 상담시님께 통화요청해서 상담 받고를 반복하면서 재회까지 왔네요.
상담사님을 믿으면서도 정말 재회가 되는건가? 될까 여러번 스스로 반문하면서도 막상 재회가 되니까 왜 그리 쩔쩔매고 했는지
제가 바보 같았던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상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믿지 못한것은 아니였지만 의문점이 들때마다 질문 많이 드렸는데 매번 답변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회를 원하는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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