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곳에 와서 많은 걸 보고 배우고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칼럼글 읽어보면 머리론 충분이 이해하는데...

보고 난후 엉뚱한 행동 돌발행동... 제가 맞는다라고 생각하는 이기심...등등등...

과거를 돌아보니... 제가 해왔던 연애는 죄다 제 맘대로 했더군요...

상대방 생각하면서 만나본적이 없었습니다..

이제와서야 왜 내가 이렇게 감정이 롤코를 타는지...

사랑이 집착이되고 제가 가질수 없다라고 생각한 순간 모든 행동을 제 마음가는데로 했습니다...

정신줄 놓고 마음 가는데로 했는데 후회만 남아요....

며칠동안 미라클 칼럼글 읽어보고 후기도 보고 하면서 결정하고 카운슬링 신청 했었습니다.

카운슬링 오늘 애프터 까지 마치고 후기 적고 있습니다.

제멋대로인 제성격이나 생각들을 한순간에 고칠수는 없겠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고쳐나가보려 합니다.

카운슬링 받기전까지 연애를 그래도 좀 하는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더군요.

그래서 사귀는 기간이 길지 못했던 이유 였습니다.

지금의 여자친구도 그래서 떠나간 이유 입니다.

더 노력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