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에서 사용하는 심리용어 Ⅲ
본문
21. 상위(격차)효과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메시지와 그것을 받아 들이는 수신자의 태도가 다를수록 수신자가 받는 태도 변화의 압력이 증가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메시지와 수신자의 태도가 너무 다르면 오리혀 반발이 일어나 태도는 잘 변하지 않죠.
다시말해 메시지와 어느정도 다를 때가지는 태도 변화량도 증가하지만 지나치게 다를 경우에는 오히려 태도 변화량이 감소합니다.
이런 현상을 "상위효과: 라고 합니다.
상위(Discreppancy)란 의사 전달자의 입장과 수신자의 입장차이를 말하죠.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태도와 정보를 파악해서 적당히 차이나는 정보를 제시해야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태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죠.
상대의 태도를 알지도 못하고 일방적인 설득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시간낭비 일 뿐입니다.
22. 뇌 기억의 조작
우리의 기억은 조작 됩니다. 그것도 나 지신이 그렇게 만들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기억이 정확하다고 믿습니다.
물론 모든 걸 완전하게 기억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기억, 특히 무엇인가가 있었을 때의 기억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자신하죠.
그만큼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억에 대한 힘은 엄청나게 강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또한 뇌는 상상을 할 수록 기억을 조작 합니다.
당신이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예약을 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까지의 시간은 한달이 남았습니다. 헌데 기뷴이 좋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 상황은 아닌 것이죠.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감정은 기분이 좋습니다.
당신이 어딴상황을 상상하는 순간에 뇌는 지금 일어난 일이구나 라고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는 과거에 경험했던 기억의 조작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상대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들수록 당신에게 유리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23. 수치심과 죄책감
타인의 시선에서 비롯된 고통스러운 사회적 감정중 수치심과 죄책감을 알아보죠.
수치심과 죄책감은 1차 감정으로부터 발단이 됩니다. 근심,걱정,불안,슬픔,놀라움,두려움 등이 해소가 되지 못하고 억압 되었을때
2치적으로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인간관계속에 만들어지며 표출되지 못할 때에는 상처로 남게 됩니다.
타인이 없으면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을 감정, 다른 사람의 핵심인 스스로에 대한 무가치감과 무력감은 수치심이라 합니다.
반면 죄책감은 비슷하지만 다른사람의 시선이 없어도 스스로 뭔가 마음에 스크레치가 간듯 편하지 않습니다.
"내가 나쁜 사람" 이라는 이 기분 , 마치 일어난 일에 대한 잘못이 내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같게 만들죠.
수치심과 죄쵁감이 이렇게 강력한 사회적 감정이다 보니 일부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죄책감 유발전략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당신 때문에 어제 잠을 설쳤어", "전화 기다리느라 친구들이랑 밥을 못먹었어"
"난 당신만 생각하는데 당신은 아닌거 같아"
"당신 때문에 상처 받았어" 등등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상대가 당신과의 이별이 결국 자신의 잘못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엇다고 가정을 해보면 죄쵁감은 자신의 잘못을 수정하고자하는
동기가 더 앞서기에 그 정도가 크지 않다면 죄책감은 자신의 잘못을 당신에게 용서를 구학고 당신에게 사과를 하면 된 다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24. 이미지브랜딩
상대를 알고 상대의 마음도 파악이 되었다면 이제 나를 무장시키는 일만 남 습니다.
상대가 마음으로 원했던 것, 혹은 평소 바라고 있었던 것을 그대로 나 자신에게 혼합 만들어내어 상대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
이 방법을 브랜딩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나" , "나다움" 알아야 가능합니다. 자기분석 없이는 진정한 나를 가꿀 수 없기 때문이며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찾는 길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외면과 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면은 오감중 가장 강력한 시각에 달려 있기에 관심을 끌어오는 역할을 합니다.
내면은 끌어온 관심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되죠.
이 두가지 요소와 위의 요소들을 조화롭게 브랜딩 하면 상대에게 새로은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습니다.
25. 애티튜드 (태도,자세 등으로 해석)
1900년대 중반 애티튜드에 대한 현대적 개념이 정립된 이후 심리학자인 올포트 등에 의해 애티듀드는 어떤사람 , 혹은 물건에 대해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 하려는 학습된 성향 이라는 개념이 만들어 집니다.
제가 존경하는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으로 이 내용은 대체 하지만 아래 내용을 심사숙고 한다면 당신이 지금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The greatest discovery of generation is that a human being can alter his life by altering his (attitudes of mind)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인간은 자신의 (태도) 바뀸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26. 트레이드 오프 (trade-off)
무엇인가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설명할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내담자의 걱정들 속에는 시간이 너무 늦게 가는 듯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거나 혹은 하루를 허비하여 소중한 시간의 귀중함을 스스로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합니다.
이런 상황은 모든 내담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이별 후유장애는 아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이별초기에 겪게 되는 심리현상이기도 하죠.
시간에 쫒기는 심리는 상대방이 다른 이성을 만나게 될까봐 걱정하는 강박이 깔려 있고 자신에게 시간이 부족하다는 불안감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비정상적인 시간압박을 만들어 똑똑한 사람도 무기력화 시키며 시간이 부족한 상황은 한정된 역량을 고갈시켜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게 만드는 동기가 되어 버립니다.
여기서 상담사가 전하고 싶은 부족함은 욕구,욕망을 얘기하며 더불어 시간의부족함도 포함 됩니다.
부족함은 결핌이란 다른 말로 해석 할 수 잇으며 이런 부족함에 장기적 노출이 되었을때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사고에 몰입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방해를 받게되어 올바른 결정을 하지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결정을 하고 행동 하게 됩니다.
충족되지 못한 급박한 니즈의 지속적인 요구에 대응하다 보면 우리 정신의 제한된 자원이 고갈 됩니다.
부족함은 지속적인 트레이드오프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관점을 왜곡시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버리죠.
27. 정신적 이끌림 (Mantal attraction)
정신적 이끌림은 불가사의가 아니며 그보다는 우리의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는 감정 , 목적의식 , 그리고 직감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주제 입니다.
이런것들이 한데 뭉쳐저 나에게 적합한 사람의 모습을 밝히는 것이죠.
그사람이 공손한지 , 내 가치를 알아봐 주는지 , 그사람에게 내가 중요한 사람인지와 같은 간단한 문제입니다. 이런것들이 어우러져 성립
하기만 해도 엄청난 끌림으로 다가옵니다.
더불어 정신적 이끌림을 느끼기 위해서는 취향이 비슷해야 합니다. 두사람이 세상을 마주한 상황을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가 ? 물론 완벽하게 똑같을 수는
없지만 이러한 차이마저도 가치있게 여겨질만큼 두사람의 시선이 비슷해야 합니다.
끝으로 정신적 이끌림의 여부는 도전의식을 통해 드러나기도 합니다.살다보면 도전 의식을 불사르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고는 하죠. 이런 사람들은
친근하면서도 아닌듯 합니다. 이러한 알 수 없는 면모에 우리는 매력을 느끼죠.
28. 더블바인드
NLP를 접해 보신 분들이라면 (Double- Bind 이중구속) 이라는 언어페턴을 알고 계실겁니다.
유도테크닉 중 하나이며 거절을 쉽게 못하고 양자택일을 하게 만드는 언어패턴을 말합니다.
친구랑 밥을 먹으러갈때 만약 당신이 특정음식을 먹고 싶다면 그 방향으로 친구를 유도하는 것이죠.
김치찌개 먹을래 , 비빔밥 먹을래 하거나 이번 주말에 영화 보러 갈래 / 내일 갈래 라고 하는 가변운 트릭을 사용 하는 겁니다.
제한해서 당신이 원하는 결과로 이끄는 언어패턴이라 이해 하면 됩니다.
예시 : 소개팅시 상대가 여성이라면
당신 ; 어떤영화를 좋아하세요 ? 라는 단순한 질문 보다 스릴러를 좋아하세요 . 드라마를 좋아하세요 라고 믇는거죠.